발효와 부패의 차이
name:송경심  date:2014/10/21  hit:756  수정 삭제

부패란 미생물이 유기물 분해할 때 악취를 내거나 유독물질을 생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부패균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발효와 부패는 모두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의 분해현상이지만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인간에게 있어 유용한 경우에 한하여 '발효'라고 부르고,

유용하지 못한 경우에 한하여 '부패'라 부릅니다.

 

하지만 사실상 넓은 의미에서는 발효도 부패에 포함되지요.

 

발효는 인간의 음식 조리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는 기술이며,

인간이 먹는 음식의 3분의 1은 발효된 음식입니다.

 

김치, 매실, 자우어크라우트(양배추를 발효한 독일음식),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를 비롯하여

청주, 맥주, 포도주 등의 각종 주류, 식초, 낫토, 빵, 치즈, 요구르트, 인삼오일 젓갈 등이 발효 식품입니다.

 

왜 좋고 나쁘냐가 아니라, 인간에게 도움이 되면 발효,

해가 되면 부패,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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